[녹취구성] 윤대통령 "교육을 국가 독점사업처럼 생각해선 안 돼"
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.
교육을 국가 독점사업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다양성을 강조했는데요.
직접 보시겠습니다.
[윤석열 / 대통령]
획일적인 특정한 종류의 학교 이런 것만 가지고 아무리 국가나 정부가 주도하는 지원하는 교육이라고 하더라도 어렵다고 봅니다. 우리가 자유와 창의를 존중하고 교육을 통해서 그 사회의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키우려고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의 다양성입니다. 국가가 관장을 한다고 해서 이것을 국가의 독점사업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.
또 이런 디지털 심화사회에서 또 여러 가지 교육 방법과 기기에 있어서도 충분히 AI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우리 교육 현장에 신속하게 도입돼야 되고 유보통합 이야기도 오래전부터 나왔고 합니다만 돌봄을 복지라는 차원에서 따로, 사람을 돌본다는 건 결국 사람을 가르치는 개념이기 때문에 돌봄이 교육 체계에 편입될 때가 왔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고요.
지방의 산업과 대학이 지방정부와 같이 삼각 체제로 그 지역에 필요한 산업을 그 대학이 지원할 수 있도록 이렇게 권한을 넘기겠다…교육이라는 것은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지방 균형발전 또 저출산 문제 해결에 핵심적인 사안이고…
정주희 기자 (gee@yna.co.kr)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